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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미쇼 Henri Michaux, 1956

Quotes from 비참한 기적 / Miserabel Miracel

 오디오 비쥬얼 매거진 LENZ의 첫번째 작업실 메이트 yyyyynnn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첫 에피소드로 STUDIO UNRAVEL의 디자이너 두분과 함께 yyyyynnn을 시작하게 된 계기, 디자인에 대한 고민, 방향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yyyyynnn에 관한 두번째 에피소드로 ‘재료’에 관하여 STUDIO UNRAVEL 이진경, 곽영원 디자이너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자신만의 관점을 지속하면서 작업을 한다는 것은 쉬운일은 아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신대로 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조금은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텍스트를 청각과 시각으로 상상한다는 것. 거창한 말로 적었지만 사실 그냥 글이 좋아서, 어느날 문득 보았던 한 구절의 시가 좋아서 시집 한 권 사는 것 만으로도 한결 마음이 놓이는 기억 덕분에 시작한 LENZ 입니다.

 

LENZ가 yyyyynnn과 함께 상상한 텍스트는 앙리 미쇼(Henri Michaux)의 19576년 작품 '비참한 기적 (Miserable Miracle)' 입니다. 어떻게 앙리미쇼의 글을 상상하였는지, 그리고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는지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멋있다’ 라는 말은 참 세련된 찬사입니다. 날개(안상수 디자이너)께서는 디자인을 순 우리말로 ‘멋지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단순히 외형에 대한 것이 아니라 그 ‘멋’이 구현될때까지 들였던 노력과 시간을 존중하는 마음과 함께여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말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곱씹었던 yyyyynnn과의 녹음 마지막 회차입니다. LENZ의 첫 시작을 함께 해준 이들에게 너무나 큰 감사의 마음을 보내며 앞으로 꾸준히 LENZ가 지속될 수 있도록 자박자박하게 힘쓰겠습니다. yyyyynnn 감사합니다.

진   | 이미지

작   | 이성의

패   | 지로, 보리수

게스트 | STUDIO UNRAVEL 디자이너 이진경, 곽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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